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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드라이브 코스 추천(라모스 버거 – 소양강댐 – 곤트란쉐리에 지씨아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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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드라이브 코스 찾아 가는 길

라모스 버거

라모스 버거는 미군 부대 총괄 셰프가 춘천에서 처음으로 버거, 핫도그를 팔기 시작한 락킹하우스가 시초이라고 한다. 3대째 운영하고 있는 현 사장님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배워온 레시피로 현재 메뉴를 개발했다. 개인적으로 라모스 버거가 가장 맛있었고, 나머지 버거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듯한 느낌이 들었다. 쉐이크쉑 버거처럼 육향이 강한 버거 패티는 아니라는 점을 알고 가면 되겠다. 라모스 버거 포스팅 바로 가기

  • 주차: 약 12대 가능
  • 영업 시간
    • 평일, 일요일: 오전 11:00 ~ 오후 21:00(마지막 주문 20:00)
    • 토요일: 오전 11:00 ~ 오후 22:00(마지막 주문 21:00)
    • 코로나 방침에 따른 시간은 전화로 확인, 0507-1402-0006

소양강 댐

멋진 풍경 덕분에 소양강댐을 많이 찾는다. 다목적 소양이라는 전망이 좋은 예쁜 카페가 생겨 카페 테이블에 앉아 소양강호를 바라볼 수 있다. 날이 좋은 날은 데크에도 테이블을 두고 영업하니 꼭 맛있는 음료 하나 시켜보자. 공기 좋고, 풍경도 좋으니 산책할 맛이 나는 곳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람선, 보트도 탈 수 있다. 6만 원짜리 10km 코스를 탔는데 아이들이 다시 타고 싶어 한다.

  • 무료 주차
  • 소양강댐 정상길
    • 개방 시간: 10:00 ~ 17:00
    • 거리: 편도 1.2km
  • 모터 보트
    • A코스(5km): 40,000원
    • B코스(8km): 50,000원
    • C코스(10km): 60,000원
    • D코스(20km): 100,000원
    • 38코스(42km): 250,000원
    • 청평사(왕복): 60,000원

곤트란쉐리에 지씨아뜰리에

춘천 구봉산 카페 거리에서 멋진 뷰를 자랑하는 곤트란쉐리에 지씨아뜰리에. 프랑스 베이커리 명가 곤트란쉐리에 블랑제리는 프랑스에서 사랑받는 베이커리 쉐프 곤트란쉐리에에 의해 2010년 파리에 첫 매장을 열고 여러 나라에 오픈했고 한국에서도 이곳에서 맛을 볼 수 있다. 사실 지점이 여러 곳에 있으므로 콘트란쉐리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곤트란쉐리에 대표 메뉴는 크로와상과 바게트이다. 여름에는 빙수도 판매를 하는데 맛있었다. 단점은 다른 카페도 비슷하겠지만 가격이 좀 사악하다는 점이다. 이곳에서 가장 멋진 뷰를 보며 차 한 잔과 크로와상을 먹을 수 있는 곳은 루프탑이다. 노을이 지는 시간에 루프탑에 앉기 위해서는 좀 일찍 와야 했다. 그만큼 빵 맛집보다는 뷰 맛집으로 더 알려진 곳이라 젊은 커플들은 다 옥상에 모여 있었다.

가족, 커플 또는 친구와 드라이브를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 많은 당신을 위해 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한가로운 시간을 가지는 건 현대인에게 중요하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일상을 접어두고 가까운 곳이라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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