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집이 있는만큼 당일치기 출사를 위해 왕복 3-4시간 안에 있는 출사지를 주로 탐색하는데 그래서 충남, 충북은 거리상으로 아주 좋은 곳이고, 개인적으로 아직 많이 가보지 않은 곳이라 들뜬 마음으로 충청도 출사지를 다녀오고 있다. 보령 옥마산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은 작년(2021년) 초가을에 가서 사진을 찍어온 곳인데 이제 포스팅을 한다. 개인적으로 이곳 풍경은 가을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보령 옥마산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가는 길
보령 옥마산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주차장: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114-22 네이버 지도 바로 가기 링크
- 주차료: 무료
- 주차 대수: 약 30-35대 + α
- 올라가는 길에 주차할 곳이 군데군데 있으니 이륙장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는 산이고, 풍경도 멋진 곳이라 주말에 수도권에서 드라이브하기 아주 좋은 곳이다. 세단으로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다. 노을 맛집이기도 해서 커플들도 많이 오는 곳이다. 단 완전히 어두어지기 전에 하산하길 추천한다. 해가 수평선으로 넘어가고 출발해도 된다.
이곳에서는 사진 촬영 포인트라고 추천할 것이 없다. 어디에 찍든 멋진 사진이 나온다. 정상에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이 있고, 전망대가 있을 뿐이다. 주말에 가면 주차하기 조금 힘들 수는 있어도 패러글라이딩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혹시 원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패러글라이딩 할 수 있는 업체 정보를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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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코스: 8만원, 이륙장 – 착륙장(10분 이내)
- VIP 코스: 11만원, 이륙장 이상 고도 상승, 스릴 체험 (15분 이상)
- 스페셜 코스: 15만원, 고고도 상승, 장거리, 자가조정, 스릴 체럼(20분 이상)
- 촬영(옵션): 2만원, 동영상 3분 이상, 사진 10장 이상